[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토이 필름카메라’를 출시한다.

던킨은 10일 "‘토이 필름카메라’는 최근 ‘할매니얼’ 입맛 유행 등 추억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작됐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필름을 감아 사용하는 다회용 카메라로, 필름카메라 특유의 따뜻한 색감으로 어린 시절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소개했다.

제품 색상은 필름 카메라 특유의 투박한 느낌을 던킨을 대표하는 오렌지와 핑크 그리고 블루로 구현했다. 손목 스트랩과 별도 파우치가 동봉돼 휴대가 용이하고, 카메라에 붙여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알파벳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한 ‘토이 필름카메라’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앱에서 던킨 커피 또는 음료를 포함한 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토이 필름카메라’를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다.

17일부터는 사전 예약한 굿즈 픽업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굿즈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색 토이카메라는 신한카드와 협업으로 신한카드 고유 색상 파란색을 적용해 판매한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들에 한해 구매 가능한 특별 제품이다. 오프라인 결제시 '신한FAN'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아날로그 매력의 필름카메라에 매력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던킨만의 ‘토이 필름카메라’를 굿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앙증맞은 사이즈와 톡톡 튀는 색깔로 개성을 더한 ‘토이 필름카메라’와 함께 일상을 특별하게 기록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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