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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해남군청, 농가상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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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해남군청, 농가상생 MOU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9.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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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전남 해남군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5일 전라도 해남군청에서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 상생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MOU는 지역 농가 농산물을 구매하고, 배스킨라빈스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상생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배스킨라빈스는 해남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약 17톤 수매한다. 해남산 고구마를 활용해 10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 1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치즈 고구마구마’와 케이크 ‘치즈 고구마 케이크구마’ 등 고구마 맛을 배스킨라빈스 만의 방식으로 재현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산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고품질 국내 원료 수급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신제품도 활발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평창 감자를 원료로 한 ‘미찐 감자’ 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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