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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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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중국 진출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0.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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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오리온 ‘오!감자’의 자매품 ‘꿀버터 오!구마’(중국명 : 야!투도우 홍슈추이슈티아오, 呀!土豆 红薯脆薯条)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가 시작됐다

19일 오리온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한 이후 '오!구마'를 '오!감자'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오!구마'는 고구마 주원료에 감자를 더한 2가지 원재료 조합을 통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기호 특성에 잘 맞는 제품"이라며 "기존 '오!감자'가 지난해 중국에서만 매출 2240억 원을 올리는 등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만큼 신제품 '오!구마' 출시를 통해 브랜드 확장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구마'는 오리온 대표 장수제품 '오!감자' 자매품으로 기존 맛 중심 라인업 확장과 달리 처음으로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허니버터고구마’를 스낵으로 구현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개 판매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브랜드에서 22년 만에 처음 원료 변화를 시도한 제품인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오!감자가 글로벌 스낵시장에서 한발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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