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바디프랜드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덕을 톡톡히 봤다. 

바디프랜드는 "평균 시청률 16.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14회에서 극중 재벌가 차남인 한성운(송원석 분)이 안마의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8회에서도 마찬가지"라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제품이 처음 등장한 순간은 '원더우먼'이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한 지난 7회로, 이날 등장인물 안유준(이원근 분)과 조연주(이하늬 분)가 함께 조연주가 살던 집에 방문하여 "검사 월급 꽤 괜찮네?"라며 집에 있는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다.

바디프랜드는 "조연주는 안마의자의 심상마사지 프로그램 기능 중 지리산자락 산사 모드를 설정, '물소리 산소리 들으니깐 시골온 것 같고 좋다'며 잠시나마 피로를 푼다"면서 "극 중 이하늬가 앉은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가 올 상반기 출시한 최고급 제품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원더우먼'은 갑질을 일삼는 빌런들을 향해 사이다 폭격을 날리는 현실판 슈퍼히어로의 탄생으로 방영 첫 주부터 최고 시청률 두자릿수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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