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차세대 보컬 이민혁의 새 싱글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가 17일 정오 발매된다.

이민혁은 1년여 만에 발매되는 신곡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를 통해 더욱더 깊어진 감정으로 성숙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냈다.  특히 이 곡은 이소라, 정승환, 권진아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뿐만 아니라, ‘82년생 김지영’을 포함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OST를 작업한 작곡가 헨(HEN)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의 선율로 섬세하고 풍성한 감정선을 전달하며, 이민혁의 아름다운 보이스의 매력이 중심이 됐다. 또한, ‘너의 사랑이 날 듣게 해, 보게 해’와 같이 운명 같은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가사로 듣는이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보인다.

이민혁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헨(HEN) 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었다"라며 "1년 만에 나오는 신곡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신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는 17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민혁은 '우리 오늘 만날까', '하늘엔 별이 떠 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등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연이어 선보이며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하나뿐인 내 편', '끝까지 사랑' 등 드라마 OST뿐만 아니라 인기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OST ‘그렇게 됐나 봐’,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의 OST, ‘Only You’를 발매하며 OST 신흥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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