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
BBQ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사실상 취업을 포기하는 등 취업시장이 침체된 상황"이라며 "BBQ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미래를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선 신입부문 △ 전략기획 △ 마케팅 △ 직영점장/매니저, 경력부문 △ 치킨대학 CS강사 △ 유통영업 △ 온라인MD △ 법무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 공채에 이어 지원자 및 자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개인 PC, 웹캠, 마이크를 통한 AI 면접검사를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AI면접, 2차 대면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OT 및 치킨대학에서의 일정 기간 교육 수료 후 부서를 배치받게 된다.
BBQ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으로 침체됐던 경제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청년 취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미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해 2025년에는 전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BBQ 공채 관련 각 부문 별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혹은 자사 홈페이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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