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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담음' 론칭,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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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담음' 론칭,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법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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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오뚜기가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앞세워 지역 농가와 상생에 나섰다.  

오뚜기는 23일 "신선한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등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제주 고유 특색을 전하는 ‘제주담음’은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제품화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첫 제품으로 출시한 ‘제주 흑돼지카레’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또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했다. 함께 선보인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역시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 사용한 잼이다.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해당 제품은 22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2종과 레시피 카드, 특별 제작 패키지, 쇼핑백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그대로 담아낸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브랜드를 통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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