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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위생등급 매장 1000개 돌파 '업계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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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위생등급 매장 1000개 돌파 '업계최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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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매장이 1000곳을 넘어섰다. 

bhc치킨은 6일 "더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26일까지 1000개가 넘는 매장이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업계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다.  

bhc치킨은 "이번 위생등급 획득 매장 1000개 돌파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계 특성상 위생등급 획득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우리는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에 주력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품질관리 부서인 QCS 부서 인력을 증원해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아웃소싱을 통하지 않고 본사 부서가 직접 운영해 고객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bhc치킨 제공]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은 매장 위생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품질경영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평가 전문 기관의 까다로운 평가 항목에 걸쳐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 등급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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