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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파스쿠찌, '검은 호랑이 해' 맞아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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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파스쿠찌, '검은 호랑이 해' 맞아 콜라보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2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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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과 SPC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상품을 내놓는다.

던킨은 29일 "임인년 ‘흑호’의 기운을 담은 새해 첫 도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날 출시되는 던킨의 첫 신제품은 세계적인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탄생한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과 ‘켈로그 쿨라타’ 음료다. 1월 나오는 던킨의 모든 신제품은 콘푸로스트 대표 마스코트 ‘토니’ 캐릭터를 적용한 패키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도넛 위에 과자를 꽂아 먹는 이색 레시피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현한 제품"이라며 "여기에 ‘우유에 타 먹는 시리얼’ 콘셉트를 더해 우유와 함께 즐기는 시리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도넛으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사진=SPC 던킨 제공]
[사진=SPC 던킨 제공]

던킨 ‘콘푸로스트 도넛’은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 △켈로그 우유도넛 △켈로그 초코 바바리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출시한 음료 ‘켈로그 쿨라타’는 바닐라 베이스 음료 위에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득 올린 제품이다. 시리얼을 먹고 남은 우유 국물 맛이 가장 맛있다는 소비자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은 고객들을 위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힘이 넘치고 용맹스러운 검은 호랑이를 닮은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2022년에도 맛 품질을 높이고 트렌드를 이끄는 던킨만의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도 ‘흑호의 해’를 맞아 '무직타이거'와 협업한 신제품 3종을 준비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 순간 호랑이 기운 받아 힘내세요!’ (Moments of Black Tiger)라는 콘셉트로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각 제품에 호랑이 줄무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신제품 3종은 △타이거 얼그레이 쉐이크 △타이거 밀크 쉐이크 △타이거 롤케이크 등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년 1월 9일까지 여러 가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새해 첫 날인 1일에는 해피앱에서 음료 구매 시 '2022 플래너' 세트를 2022원에 구매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2022명에게 증정한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해 호랑이해 첫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파스쿠찌는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신제품과 새로운 이벤트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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