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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4차 혁신기술 현장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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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4차 혁신기술 현장 적극 도입"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12.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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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4차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의 다짐이다. 

반도건설은 최근 "3차원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며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시공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 기존 건설현장에 쓰이던 종이도면을 없애고 IT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관리하고 △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 사전 파악 등 BIM 기술도 적극 적용 중이라는 게 반도건설 측의 설명이다. BIM이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여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공사기간과 비용을 절감했다"며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시공의 정확도를 높이는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AR, MR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이다. BIM을 기반으로 실제 건축물 위에 3D 모델을 증강시켜 복잡한 설비배관 또는 구조 기준선에 대한 시공여부 검측을 가능하게 하여 시공 후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공 품질 검수가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서울 상봉동 주상복합, 창원 사파지구, 남양주 도농2구역 등의 주상복합 현장과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BIM 기반의 AR, MR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 그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되는 건설현장에도 AR, MR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일 대표는 "반도건설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며 "현장 뿐만아니라 견본주택에도 AR, 메타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 상품 홍보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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