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23 세계 남자 농구 월드컵을 향한 한국 농구 대표팀의 여정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해진다.

쿠팡플레이는 15일 “월드컵 결선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2023 세계 남자 농구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함께 예선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조 상위 3위 안에 안착해야 결선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예선은 5일간 총 네 차례 경기를 뛰어야 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두 번의 1회차 경기가 이번 2회차 예선 일정에 추가된 상황으로 선수들의 체력 분배와 컨디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에는 허웅(원주 DB), 허훈(수원 KT) 형제를 비롯해 김선형(서울 SK), 두경민(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KBL 인기 선수들이 선발돼 농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14명의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까지 국내 훈련을 소화한 후 22일 대회 장소인 필리핀으로 향한다. 

이번 필리핀전은 24일 오후 7시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어지는 경기인 25일 오후 4시 뉴질랜드전, 27일 오후 5시 30분 인도전, 28일 오후 7시 필리핀전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남자 농구 월드컵 예선전을 시작으로 2022년 여자 농구 월드컵, 2023년 남자 농구 월드컵 등 농구 국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경기를 포함해 지난 우승 국가인 스페인 등의 주요 경기도 생중계로 편성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농구 경기 뿐 아니라 국가대표 축구 경기부터 미국프로풋볼(NFL)까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를 중계해오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과 태블릿를 비롯해 PC웹사이트와 스마트 TV에서도 즐길 수 있어 큰 TV화면으로 실시간 스포츠경기를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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