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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말하는 '가화만社성', 임직원 자녀 초‧중‧고 입학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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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말하는 '가화만社성', 임직원 자녀 초‧중‧고 입학선물 전달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3.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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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KT&G가 6년째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KT&G는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을 위해 CEO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준비하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전달할 축하선물을 마련했다. "특히 축하 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KT&G의 임직원 자녀 축하는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이직 직원 대상 ‘전직 지원 휴직’, 직원 역량 계발을 위한 ‘C&C‧사내벤처 휴직’ 등 다양한 휴가 및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진=KT&G 제공]
[사진=KT&G 제공]

KT&G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KT&G 관계자는 “자사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위하는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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