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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밴드 포세컨즈 2022 리마스터 앨범 '꽃' 발매 '대중성과 록의 기본정신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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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밴드 포세컨즈 2022 리마스터 앨범 '꽃' 발매 '대중성과 록의 기본정신 모두 담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3.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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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강렬한 사운드로 상징되는 밴드 포세컨즈의 2022 리마스터 앨범 '꽃'이 공개된다.

14일 스타더스트이엔엠 측은 "밴드 포세컨즈의 리 마스터 앨범 꽃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 마스터 앨범은 신곡 ‘꽃’을 포함해 Reality (2022 Remastered), Breath (2022 Remastered), Goddess (2022 Remastered), 중독 (2022 Remastered), 4SECONDS (2022 Remastered)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사진=스타더스트이엔엠 제공]
[사진=스타더스트이엔엠 제공]

 

특히 신곡으로 포함된 꽃은 기존 강렬한 록 사운드의 곡들과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앞으로 대중성을 중시하겠다는 포세컨즈의 의지가 담긴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곡을 들어보면 누가 들어도 귀에 꽂히는 대중적 멜로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연주와 보컬 차수연의 수준 높은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포세컨즈의 이번 리마스터링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은 예전 이들이 들려주던 강렬한 하드록과 메탈 사운드가 중심이 된 노래들이다. 강렬한 록 사운드를 바라고 있는 인디음악팬들과 기존 포세컨즈의 곡들을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 구성이다.

포세컨즈의 리더 양승원은 "록 음악이라는 장르에서 표현의 한계를 항상 고민했었다"라며 "그래서 이번 앨범 꽃을 통해 포세컨즈는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항상 저희 포세컨즈를 든든하게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드 포세컨즈는 지난 2017년 결성된 4인조(기타 양승원, 보컬 차수연, 베이스 유찬우, 드럼 이연주) 혼성밴드다.
강력한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장착한 하드록 밴드로 뛰어난 연주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4SECONDS라는 팀명은 4초 안에 모든 이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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