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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상징 '핑크스푼', 캐릭터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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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상징 '핑크스푼', 캐릭터로 탄생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3.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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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상징 ‘핑크스푼’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자체 개발했다. MZ세대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는 18일 "자체 개발한 형제 캐릭터 ‘배리’와 ‘로빈’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핑크스푼으로 태어난 형제 ‘배리’와 ‘로빈’은 아이스크림으로 즐거움을 전파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 공개와 함께 ‘배리’와 ‘로빈’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티저 영상도 18일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다. 첫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추후 공개될 영상에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부터 두 형제를 중심으로 그려진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웹툰)'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아이스크림 '싱글레귤러'를 구매하면 '싱글킹'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핑크스푼을 활용한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배리’와 ‘로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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