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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나우' 위너, 제대로 뭉친 완전체 예능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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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나우' 위너, 제대로 뭉친 완전체 예능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4.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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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위너가 완전체 예능 '리얼 나우'를 통해 9년 차의 끈끈한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26일 오후 네이버 나우를 통해 ‘리얼 나우-위너 편’ 스페셜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완전체로 모인 위너 멤버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1박 2일 제주도 촬영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위너는 SM C&C 스튜디오와 네이버 나우(NOW.)가 공동으로 제작한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 첫 주자로 나섰다.

 

[사진=SM C&C 스튜디오 X 네이버 나우(NOW.) 제공]
[사진= SM C&C 스튜디오 X 네이버 나우(NOW.) 제공]

 

SM C&C 스튜디오와 첫 협업한 소감을 묻자 강승윤은 "사실 저희는 다른 회사와의 협업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SM과 YG 신선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요즘은 회사 다르다고 견제하고 그러진 않는 거 같다. 서로 K-컬처를 발전해나가는 입장에서 상부상조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어느덧 데뷔 9년 차, 팀 예능을 통해 여전히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리얼 나우'에서도 멤버들과의 우정을 체감한 순간이 있었다. 강승윤은 "매 순간인 것 같다. 좀 더 기억에 남는 건 자기 전 술 한잔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아직도 우리 사이가 좋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나선 소감을 묻자 김진우는 "오랜만에 위너 완전체로 리얼리티 예능에 참여했다. 위너 컴백을 위해서 예열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송민호 역시 "2년 동안 솔로 활동을 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팀이라는 것이 실감 났다. 이제 같은 신발 신고 뛰어보려고 함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사진= SM C&C 스튜디오 X 네이버 나우(NOW.) 제공]

 

이승훈은 '리얼 나우'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일정이 길어지면 불평불만도 길어지는데 1박2일이라 그냥 하게 된다. 1박 2일이 주는 그런 매력이 있다"면서 "저희가 시즌1이고 시즌 지나갈 수록 재밌는 분들 많이 왔으면 좋겠다. 추천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리얼 나우’ 속 위너의 리얼함을 묻는 질문에 강승윤은 “카메라 앞에서 오히려 더 리얼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방송에서 이마를 공개한 건 다 내려놨다는 의미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이날 스페셜 라이브에선 ‘리얼’ 대 ‘언리얼’을 찾는 ‘리얼 타임’도 진행됐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7개의 음식 중 ‘리얼’을 찾아내기 위해 다시 한번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리얼 나우-위너 편’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나우 앱에서 공개된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트루아이디(trueID)’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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