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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충암고 김동헌, '잘 치는 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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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충암고 김동헌, '잘 치는 포수입니다'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2.05.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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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김동헌(18∙충암고)이 맹타를 휘둘렀다. 

김동헌은 지난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덕수고와의 2022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서울권 A) 경기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충암고의 안방마님 김동헌.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기량을 쌓았다. 졸업반인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다. 11경기에서 3할대 타율로 느낌이 좋다.

 

 

1회 고교 최대어라 평가받는 심준석을 상대로 안타를 뽑으며 타점을 올렸다. 

 

 

안방마님답게 투지가 일품. 큰 목소리로 작전을 지시했다.

 

 

악! 공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김동헌.

 

수비하랴 타격하랴 바쁘다 바빠~

대기 타석에서 진지하게 연습 스윙 중인 김동헌. 

 

 

3회 또 다시 안타 생산. 1루에서 세리머니까지. 

 

 

주루에선 다소 아쉬웠다. 후속 타자 조현민의 3루 파울 플라이 때 판단 미스로 역동작에 걸려 아웃. 

타격 되는 포수 김동헌, 이날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2-5로 진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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