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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2년 연속 최고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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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2년 연속 최고 성적표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6.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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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위한 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7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모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필립모리스)이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 A (Triple A)’ 성적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110조 달러(13만8270조 원) 이상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3000여 기업의 환경 영향 관련 데이터를 평가했다.

[사진=필립모리스 제공]

 

필립모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산림 보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전 세계 1만3000개 이상의 기업 중 트리플 A를 달성한 기업은 필립모리스를 포함해 오직 14곳뿐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로부터 2년 연속 ‘트리플 A’ 성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모리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며 생산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탄소 중립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립모리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비전으로 삼고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며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 FDA는 필립모리스의 가열식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의 인체 유해물질 노출 감소가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미국 내에서 아이코스를 Modified Risk Tobacco Product(MRTP)로 마케팅 하는 것을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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