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얼음정수기의 원조 청호나이스가 2022년 신제품으로 직수 얼음정수기를 선보인다.

청호나이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넉넉한 저장용량(동급사양대비 최대) ▲슬림사이즈 ▲국내유일 필터 역세척 시스템 기능 등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개발 노하우가 총 집약된 제품"이라고 21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의 얼음저장용량은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이 모두 가능한 카운터탑 직수 얼음정수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이다. 얼음 제빙 시엔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더 빠르게 얼음을 생산한다.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직수형 정수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를 세척해 배출해 준다.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UV케어시스템’이 하루 두번 2시간 동안 작동해 얼음이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공간을 살균하며, 자사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대비 약 10% 줄어든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한편,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정수, 냉수, 온수, 얼음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이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되며, 제품관리는 서비스 전문가에게 4개월 주기로 관리 받는 방식과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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