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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탄' 한국마사회, 경영진 성과급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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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탄' 한국마사회, 경영진 성과급 반납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6.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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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고삐를 당긴다. 

한국마사회는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고강도 자구 노력을 지속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마사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마가 중단된 기간이 길어지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2020·2021년 창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정기환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마사회는 지난해에는 보유하고 있던 유휴 부지를 매각하고, 전 임직원 휴업 시행, 경영진의 자발적인 급여 반납 등으로 가용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와 경영진은 지난 25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급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 정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 하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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