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골프존이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규격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14001, ISO 45001을 동시 획득했다.
박강수, 최덕형 대표이사의 골프존은 “ICR로부터 지난 2일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골프존이 획득한 이번 ISO 인증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경영과 산업안전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는 경영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 국제 기준, 방침 등을 보유 및 준수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진행됐으며 골프존은 해당 인증 각각의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받아 관련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골프존은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사고 사전예방 및 최소화,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폐스크린 업사이클링과 함께 폐기물 및 에너지 소비 최소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또 안전보건리스크를 정량 평가해 안전보건 관련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작업장 환경개선에 따른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골프존은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경영을 포함한 ESG 가치 실현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2017년 9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6월에는 ESG경영 본격화를 위해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첫 발간했다. 특히 이번 ISO 14001과 ISO 45001 인증까지 보유함으로써 환경관련 요구사항의 전반과 산업안전보건의 대응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최덕형 골프존 ESG위원장인 대표이사는 “이번 ISO 14001과 45001 인증 획득을 통해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골프존의 ESG 경영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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