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CJ웰케어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소외이웃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CJ웰케어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CJ BYO 유산균'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J BYO유산균은 CJ웰케어만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 유래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BYO유산균은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4종 코팅 기술이 적용돼 위산에서도 살아남는 뛰어난 생존력과 장 부착력을 지녔다.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사랑마을은 생활재활, 의료재활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시설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기부 물품들이 추운 날씨 건강관리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을 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올들어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며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다. 똫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 초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는 CJ제일제당의 호프 푸드팩(HOPE Food Pack)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건강과 영양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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