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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전사고 대국민 사과 "재발방지에 1000억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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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전사고 대국민 사과 "재발방지에 1000억원 투자할 것"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0.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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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SPC가 최근 발생간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SPC 허영인 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진행된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허영인 회장은 지난 15일 SPL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업무 도중 숨진 일에 대해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총 1000억원을 투자해 그룹 전반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SPC는 전사적인 안전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복수의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SPL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진단을 즉시 실시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안전관리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 인사와 현장직원이 참여하는 독립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산업안전보건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해 전사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영인 회장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인간적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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