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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밴드' 트랜스픽션, 20주년 싱글&월드컵 음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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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밴드' 트랜스픽션, 20주년 싱글&월드컵 음원 활동 시작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10.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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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민밴드' 트랜스픽션(해랑(보컬), 천기(드럼), 전호진(기타), 손동욱(베이스,) 아이디얼스(건반))이 데뷔 20주년 맞아 기념 활동에 나선다.

24일 롤링컬쳐원은 "트랜스픽션이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을 오는 11월 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트랜스픽션은 이번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을 통해 록과 EDM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힙합계에 떠오르는 신예 래퍼 디핵(D-Hack)이 작업에 참여하면서 앨범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보컬 해랑은 "새로운 음악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디핵이 먼저 트랜스픽션의 커버 곡을 올리면서 애정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DM을 통해 신곡 작업을 함께하게 됐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랜스픽션은 20주년 기념 싱글 외에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맞춘 음반 작업과 공연 준비도 병행 중이다. 월드컵을 대표하는 밴드라는 이미지에 맞는 활동이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은 '내게 돌아와', '승리를 위하여', '승리의 함성' 등의 히트곡들을 통해 월드컵을 대표하는 국민밴드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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