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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SSG 응원단장 박민수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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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SSG 응원단장 박민수 '함박웃음'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2.11.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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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여러 비결이 있지만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낸 박민수 응원단장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박민수 단장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전을 주도했다. 

2018~2019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응원단장으로 KBL 통합우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는 박민수 단장이다. 현재 KBO 응원단장 중엔 최연소다. 

동아대학교 응원단장 출신답게 동작에 절도가 있다.

랜더스 팬들을 집중시키는 호루라기 소리. 

야광봉 응원 주도. 성원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방법 중 하나다. 

전신 SK 와이번스 포함 SSG 랜더스의 통산 5번째 우승이 확정되자 박민수 단장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SSG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홈 관중 1위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1·2·5·6차전 등 안방 전 경기를 매진시켰다. 박 단장의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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