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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치킨 6000마리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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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치킨 6000마리 쐈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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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교촌치킨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CSR) 일환으로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를 통해 전국에 총 6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시작된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사연을 공모 받아 신청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은 지난 7월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지원자들의 마음을 전하는 라디오가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랄 통해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이후 각 사연에 맞춰 10월 한달 간 서울 및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 블랙시크릿, 허니오리지날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4곳에는 교촌치킨 점주 및 교촌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경기 수원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 경북 구미 구운초등학교, 경북 포항 호수할인마트를 찾아 힘을 보탰다.

교촌은 익년에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킨을 통해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이 가맹점주님과 함께 한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 나눔이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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