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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예정일보다 한 달 빠른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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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예정일보다 한 달 빠른 득남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2.1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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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현빈(40), 손예진(40) 부부가 득남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진은 27일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예정일은 내달로 알려졌으나 약 한 달이나 빠른 출산이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제공]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정일보다 이른 출산에 현빈은 손예진의 곁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촬영 차 몽골에서 체류 중이다. 하얼빈은 일제강점기 시절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독립쿠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빈은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SNS 반응도 뜨거웠다. 두 글로벌 스타를 향한 축하는 물론 현빈과 손예진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남자 아이는 어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 4월 2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숱한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6월 손예진이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손예진은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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