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영화 '스위치'가 파격적인 상영회를 진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오는 4일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는 회차 관람 후 영화에 불만족을 느낄 경우 종영 20분 이내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한 관람객에게 관람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청량리, 영등포, 용산, 광복, 수원, 노원, 김포공항, 평촌, 은평, 동성로, 수지, 성남중앙, 수완, 대전관저 등 전국 롯데시네마 15개관에서 진행된다.

스위치가 이토록 자신만만한 것은 개봉 전부터 이어지는 실관람객 호평에서 비롯됐다. 스위치는 개봉 전 최초 시사회에서 만족도 4.46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2023년 새해 첫 개봉 한국영화인 스위치가 계모년 극장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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