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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2월 올림픽공원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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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2월 올림픽공원 단독콘서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1.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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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승윤은 지난 1일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EE SEUNG YOON 2023 CONCERT(이승윤 2023 콘서트)'가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승윤은 어쿠스틱 사운드는 물론이고 래퍼를 연상시키는 창법과 유니크한 팝 감성 등 다양한 스타일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사진=마름모 제공]
[사진=마름모 제공]

 

이런 매력들을 앞세워 이승윤은 지난해 3월 펼쳐진 첫 단독 콘서트 ‘Docking’(도킹)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LOVE IN SEOUL 2022(러브인 서울 2022) : 이승윤 단독 콘서트'를 오픈과 동시에 매진시킨 기록을 세웠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새로운 라이브 셋 리스트 공개와 더불어 객석을 채워주신 팬분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6일 정규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비싼 숙취'를 발매하고 이후 정규앨범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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