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유다빈밴드가 2023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

3일 엠피엠지 뮤직은 "유다빈밴드가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 에서 콘서트 'CLOV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유다빈밴드는 팬들과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콘서트 ‘우리의 밤’을 기획했고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유다빈밴드는 이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규모를 확대한 콘서트 CLOVER를 준비했다. 유다빈밴드가 지금까지 단독으로 준비한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CLOVER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행복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팬들의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행복이 되고 싶다는 유다빈밴드의 소망을 담았다.

보컬 유다빈은 "팬 여러분이 저희에게 만들어주신 행운 같은 시간을 다시 행복으로 보답하고 싶어 이번 공연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번 공연의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 출연했고 SBS 드라마 '치얼업' OST, '리코디드(re:corded)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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