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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균주 판매량 12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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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균주 판매량 12톤 훌쩍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1.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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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hy가 지난해 균주 B2B사업 판매량 12톤을 달성했다.

hy는 11일 "B2B 거래량이 2020년 3톤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판매량 12톤을 달성했다. 이는 현 기준 생산 가능한 최대치"라고 밝혔다.

[사진=hy 제공]
[사진=hy 제공]

hy는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 중이다. 올해는 1단계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생산설비는 건립 중인 논산 신공장에 들어선다. 신공장은 오는 10월부터 가동된다. 설비가 완공되면 60%가량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개별인정형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품목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hy는 △기억력 개선 △관절 건강 △면역 증진 등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 하고 식약처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상품성을 높여 소재 범용화에도 나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hypet'도 판매한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다수의 논문과 특허, 안전성 입증을 통해 hy 소재 B2B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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