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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이원정, 깊은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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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흥국생명 이원정, 깊은 탄식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3.02.13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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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이원정(23·인천 흥국생명)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원정은 지난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터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말 GS칼텍스에서 흥국생명으로 전격 이적했던 이원정. 리그 1위 탈환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경기 초반 김연경, 이주아와 사인을 주고 받는 이원정.

.때로는 낮게, 때로는 높게 토스를 올리며 공격을 지휘했다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작전을 변경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고전했다. 이원정의 아쉬운 탄식.

결국 이원정은 김다솔과 교체 아웃 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세트스코어 1-3로 패배하며 리그 단독 1위를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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