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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4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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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4년 만에 돌아온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3.03.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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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전북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재개된다.

군산시는 "다음달 9일 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이벤트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며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달리는 코스에 국내 엘리트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등 총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 10㎞, 풀코스 등 셋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풀코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할 예정이라 건각들의 열띤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받은 이후 그간 한국에서 손꼽히는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왔다. 

국내 6개 메이저대회 중 후발이지만 대회를 거듭할 수록 호성적이 나왔고, 매년 국내외 수많은 참가자가 함께해 전북 경제활성화에도 적잖이 기여해왔다. 군산의 관광상품을 알릴 기회가 다시 찾아온 데 지역경제가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게 주변인들의 말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획득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예스에코' 활동을 통해 대회시설 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친환경 제품 사용, 환경경영시스템이 있는 기업 제품 사용 등을 적극 유도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원활한 경기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군산에서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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