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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봉사단, 반포공원 플로깅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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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봉사단, 반포공원 플로깅 CSR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4.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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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이 지구의날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너시스BBQ는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8일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 또는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올리버스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예년보다 봄꽃이 일찍 개화하면서 벚꽃놀이 명소인 한강공원의 방문객 수가 늘면서 이용객이 버리는 쓰레기 또한 크게 증가했다. 올리버스는 이에 서래섬부터 무지개 분수까지 반포공원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한강 반포시민공원은 버스킹과 분수를 즐기는 인파가 몰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구간이다.

BBQ 관계자는 "오는 지구의날을 맞아 지구를 가꾸고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며 "제너시스BBQ 그룹 ESG 경영을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CSR)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아동복지시설 치킨 기부로 첫 활동을 시작한 올리버스 2기는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사회 곳곳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희망을 전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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