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어린이 에어바운스를 사직구장에 추가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에 시범 운영됐다. 안전사고 예방 인력과 함께 오는 5일부터 홈경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는 ‘자이언츠 하우스’와 ‘해적 슬라이드’, 총 2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다. 1루측 식음료 매장 공간에 설치돼 있다. 홈경기 시작 30분전부터 7회말이 끝날 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신장을 80cm~150cm로 정했다. 최대 수용 인원은 자이언츠 하우스와 해적 슬라이드 각각 10명이다. 1회에 10분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롯데는 2020시즌부터 어린이 팬들이 경기 중 이용 가능한 트램폴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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