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미스터트롯2'에 출전해 '트로트 유망주'로 이름을 알린 서건후가 인천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 무대에 선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서건후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오션파크 베르디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스프링스토리(Spring Story)'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12일 밝혔다.
사흘간 열리는 축제는 첫째 날 국악 연주, 치어리더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힙합그룹 공연,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특히 서건후는 이번 축제에서 첫째 날 마지막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초대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트롯2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건후는 이번 축제에서도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로 무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주최자인 오션파크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힘들고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출신 서건후는 국악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트로트 유망주다. 현재는 다양한 현장 무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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