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트랜스포머' 6번째 시리즈가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이 내달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6'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오토봇 군단의 업그레이드된 변신은 물론 새로운 로봇 군단 맥시멀의 합류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완성시키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뉴욕부터 페루 마추픽추까지 글로벌한 로케이션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1994년이 배경인 만큼 당시 뉴욕을 고스란히 재현한 장면은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해외 블록버스터가 한국 최초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시작,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트랜스포머6도 한국 최초 개봉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개봉에 앞서 시리즈의 첫 시작인 '트랜스포머(2007)' 특별 상영이 확정되기도. 트랜스포머는 국내 744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별 상영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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