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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개봉 풍년, ‘트랜스포머6’도 한국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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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개봉 풍년, ‘트랜스포머6’도 한국서 먼저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5.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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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트랜스포머' 6번째 시리즈가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이 내달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6'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오토봇 군단의 업그레이드된 변신은 물론 새로운 로봇 군단 맥시멀의 합류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완성시키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뉴욕부터 페루 마추픽추까지 글로벌한 로케이션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1994년이 배경인 만큼 당시 뉴욕을 고스란히 재현한 장면은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해외 블록버스터가 한국 최초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시작,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트랜스포머6도 한국 최초 개봉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개봉에 앞서 시리즈의 첫 시작인 '트랜스포머(2007)' 특별 상영이 확정되기도. 트랜스포머는 국내 744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특별 상영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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