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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네 번째 현대미술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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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네 번째 현대미술 특별전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5.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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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네 번째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오는 7월 30일까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챕터 포 - 프롬 더 APMA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공]

 

‘APMA, 챕터 포’는 2019년 2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2000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최근 20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예술의 여정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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