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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탄광 수준의 집에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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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탄광 수준의 집에 산다고?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5.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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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집은 재력의 거울?

스타의 집 공개는 그리 색다른 이슈거리가 못된다. 방송사마다 워낙 자주 하다 보니 더 그렇다. 소유진 백종원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연예인의 집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비슷비슷한 규모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잡지에나 등장할 법한 럭셔리한 느낌의 연예인 집, 물론 이따금 방송 카메라에 비친 소유진과 백종원 집도 모델하우스 같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익숙해 보이는 스타 집의 풍경과 달리 도무지 놀라움은 익숙해지질 않는다. 볼 때마다 ‘헉’ 소리 나는 연예인 집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이뤄진 상큼 발랄한 여자 소유진과 ‘한’ 요리 하는 백종원이 사는 곳 또한 범상치 않은 규모로 또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새롭지도 않건만 절로 눈을 동그랗게 뜨게 되는 연예인 집의 럭셔리함, 대충 짐작은 했지만 백종원과 소유진이 살고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의 큰 규모는 또 한 번 마음의 준비를 무색하게 했다.

사실 한 방송에서 드러난 그들이 사는 공간은 이곳저곳 자세히 드러난 것은 아니다. 언뜻 카메라에 비쳐진 모습에 대해 MC들의 과장 섞인 말 잔치만 벌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소유진 백종원 집 규모를 짐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시선은 소유진과 백종원이 깨소금 쏟아지게 살고 있는 집에도 고정됐다. 범상치 않은 규모를 자랑했던 소유진 집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복도가 길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 “그늘진 복도가 한 200m은 이어질 것 같다”는 MC들의 너스레가 더해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주방에서 포착된 8인용 식탁은 “혹시 둘이서 끝과 끝에서 식사하지 않느냐”는 조세호의 농담으로 한층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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