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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티파니 결별,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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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티파니 결별,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거늘?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5.30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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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회자정리라고 했거늘!

일년 조금 넘은 기간 동안 서로에게 ‘님’이었던 닉쿤과 티파니가 다시 ‘남’이 돼 버렸다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뉴스여서 둘의 결별은 한층 핫 하게 곱씹어지고 있다. 이제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름 뒤에 혹은 자동 연관검색어에 상대의 이름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게 됐다. 그 꼬리표의 수식이 하트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X연인’이 현실이 돼버렸다. 하지만 뭐 어떠랴.

 

이제 막 20대 중반을 넘어선 두사람은 여전히 왕성하게 사랑할 나이다. 회자정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정한 이치니 닉쿤 그리고 티파니 두사람의 만남과 헤어짐도 따지고 보면 그리 대수로운 일은 못되는 셈이다. 이렇게 또 한 쌍의 예쁜 커플이 결별로 등을 돌리게 됐다.

스타의 열애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모으게 되는 결별, 특히 그것의 주인공이 닉쿤과 티파니와 같이 인기 많은 젊은 스타일 경우 대중의 이목을 더욱 잡아끈다.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결혼에 골인하란 법도 없건만 마치 큰 사건이라도 발생한 듯 헤어짐에 호들갑을 떨고 있는 일부 누리꾼들, 이들의 설레발에 실연의 상처가 더 깊어지지나 않을는지 걱정스러운 팬들도 없지 않다.

지난해 초 사귄다는 사실을 밝히고 종종 예능 방송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던 두 사람이다. 동료들의 짓궂은 놀림에 연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티파니와 연인 이름을 직접적으로 입에 올리는 동료들의 모습에 연신 입가에 미소를 띠었던 닉쿤, 두 사람의 달콤한 기류가 마침표를 찍었다는 사실에 팬들도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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