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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횡령’ 강다니엘 소속사 폐업 “아쉽고 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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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횡령’ 강다니엘 소속사 폐업 “아쉽고 애석”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6.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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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가수 강다니엘(28)이 소속사 폐업과 대주주 논란에 관한 심경을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그동안 커넥트를 이끌어가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어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지만, 지금껏 늘 그랬듯이 묵묵히 열심히 헤쳐나가 보려고 한다. 이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은 2019년 6월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챈슬러, 유주, 위댐보이즈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최근 커넥트 대주주 A씨의 횡령 등 혐의가 불거지면서 폐업 수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이달 초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대주주 A 씨를 형사 고소한 상태다.

강다니엘의 법무법인 우리는 지난달 20일 "소속사 대주주 A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로 이날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 [사진=스포츠Q(큐) DB]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다니엘 명의를 도용해 100억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사 계좌에서 20억원 이상의 돈을 빼돌렸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이 사실을 알고 법적 대응 및 폐업 절차를 밟았다.

현재 강다니엘은 새로운 소속사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챈슬러, 유주, 위댐 보이즈 등도 모두 소속사를 떠났다.

강다니엘은 심경문 끝으로 "지금 누구보다 절 생각해 주시고 계실 우리 다니티(강다니엘 팬덤명) 저는 앞으로도 한결같이 강다니엘로서 여러분 곁에 있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있어라"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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