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26 00:15 (금)
인사이드 아웃2, 역대 픽사 신기록... ‘원더랜드’ 어쩌나
상태바
인사이드 아웃2, 역대 픽사 신기록... ‘원더랜드’ 어쩌나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6.1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인사이드 아웃'이 또 한번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은 지난 12일 개봉 첫 날 19만4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인사이드 아웃2'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015)의 후속편으로,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속편의 오프닝 스코어는 '인사이드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 6만8222명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봉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던 '토이 스토리 4'(2019) 14만1837명을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의 오프닝 스코어 4만8002명을 모두 뛰어넘는 놀라운 성적이다.

여기에 지난 금요일부터 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라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관객평점 또한 좋은 신호를 띄고 있다. 관객평 지표가 되는 CGV 골든에그지수는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9으로 나타났다.

앞서 '엘리멘탈'이 관객 호평과 함께 개봉 3주 후 역주행, 총 누적 관객 수 724만명을 달성한 바 있어 첫 날부터 그린 라이트를 밝힌 '인사이드 아웃2'의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반면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는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3위까지 추락했다. 2위는 12일 개봉한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주연의 '드라이브'(감독 박동희)가 자리했다. 이날 1만4332명의 적은 수치를 동원했음에도 '원더랜드' 관객 수가 1만2609명으로 나타나며 박스오피스 변동이 일어났다. '원더랜드'는 관객 혹평이 큰 영향을 끼쳐 예매 순위 5위로 밀려났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했지만 관객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이런 가운데 오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과 내달 3일 개봉 예정인 '탈주'(감독 이종필)가 각각 예매율 2, 3위를 차지했다. '탈주'는 개봉이 3주 가량 남은 상황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의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이 출연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