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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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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은 현실이다?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5.3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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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평범한 남자의 기준이란? 이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현실!

이나영은 정말 거짓말쟁이다? 원빈과 최근 웨딩마치를 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참새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말이 있다. 이상형으로 적어놓은 ‘평범한 남자’가 그것이다. 편하고 평범한 사람이 좋다던 이나영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절대 미남’ 원빈을 자신의 가슴에 안았으니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듯하다. 이상형을 얻지 못해 그저 현실 속 남자와 결혼한 것일까? 어쨌든 이나영이 말한 평범한 남자의 기준은 또 한 번 누리꾼들을 좌절케 할만하다.

 

원빈과 이나영 결혼, 여러 면에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다시 수면 위로 불거진 평범한 남자도 그 중 하나다. 두 사람의 과거 스토리까지 하나하나 회자시키며 의미를 부여하게 하고 있는 결혼,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 몰고 온 시끌벅적한 요란함은 한동안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구며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을 연예 뉴스의 주인공으로 등극시킬 전망이다.

사실 평범의 기준에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은 이나영이 자신의 프로필 란에 적어놓은 글 때문이다. 이나영은 “믿음이 가는 남자, 솔직하고 편안한 평범한 남자”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적어놓아 누리꾼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한 바 있다.

과연 원빈은 이나영이 꿈꿔온 ‘평범한 남자’일까? 절대적 조각 미모로 단연 연예계 외모 1위로 꼽히는 원빈이기에 그녀가 말한 평범한 남자는 누리꾼들을 김새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시 이상과 현실이 반드시 부합할 수는 없는 것일까? 수많은 ‘범인(凡人)’들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온 이나영, 하지만 현실은 원빈이었다. 이상과 현실의 불일치를 몸으로 증명해 온 이나영의 결혼 상대 선택에 다시금 ‘유유상종’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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