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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16살 연하 아내가 경찰서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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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16살 연하 아내가 경찰서로 간 까닭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11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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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16살 연하 아내가 경찰서로 간 까닭은?

[스포츠Q 김주희 기자]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겉과 속이 다른 여자라고?

무술감독 정두홍이 16살 연하 아내의 성격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정두홍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홍은 걸 그룹 미모 못지않은 아내에 대해 "이휘재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정두홍은 "음력으로 16살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사진 아래). 정두홍은 한 방송에서 아내를 자랑한 바 있다.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는 외모와는 달리 남편 만큼 화끈한 성격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1대100'/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 캡처>

이어 정두홍은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것을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들겨 경찰서에 가기도 했다"면서 청순가련형 외모에 가렸던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정두홍은 영화 '비트', '태극기 휘날리며', '무사', '실미도', '장군의 아들', '전우치' 등의 무술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해 6월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인 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사연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대중들의 생각을 엿보게 한다. 먼저 남성 누리꾼들은 진한 부러움을 표한다. 정두홍이 16살 아내와 산다는 것 자체가 능력자라고 치켜세운다. 사실 남자는 나이가 많건 적건 간에 젊은 여성, 다시 말해 생식 기능을 갖춘 여성을 본능적으로 원한다.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또한 이런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다. 남자가 아무리 나이가 많이 먹어도 젋은 여성은 찾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정두홍을 포함해 연예계에는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젊은 아내와 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일반 부부에 비해 나이차가 크기 하지만 그리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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