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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지친 피부 힐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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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 지친 피부 힐링법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4.07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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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눈부신 햇살과 따사로운 바람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이지만 피부 컨디션은 괴롭기만 하다.

봄은 겨울과 달리 일조량이 많고 따뜻하나 그만큼 피부가 건조한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일이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늘어난 봄철 황사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피부에 쌓여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 모공 속 노폐물과 독소 제거하기

어느덧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주의하며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계절 봄이 완연해졌다. 외출 시에는 호흡기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를 사용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꼼꼼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손과 얼굴과 같은 경우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화학 물질이 피부에 박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부에는 자극 없이 순하게,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는 말끔하게 제거하는 천연 성분 제품을 사용해보자.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극세사 거품이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씻어내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딥 클렌징해주는 폼 클렌저다.

피부 정화에 탁월한 연꽃 추출물과 고련피 추출물의 성분적 시너지효과를 담은 AP특허출원 성분을 통해 피부 노폐물 을 제거해주고,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마일드 소금성분이 미세먼지로 오염된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쫀득한 제형이 만들어내는 극세사 거품으로 당기지 않는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 자외선은 차단하고 수분과 영양을 채워 성난 피부 달래기

봄철 피부가 두려운 것은 다만 미세먼지뿐만이 아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닿은 따뜻한 햇살 속에 숨은 자외선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으로 피부에 수분을 뺏기는 건조함에도 신경을 써야한다.특히 건조한 피부로 외부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있다면 쉽게 얇아지고 상처받는 피부 장벽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때문에 겨울철, 무겁고 진득한 사용감의 보습제품에서 얇고 가볍지만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는 수분 크림으로 꾸준히 보습에 힘써주고, 간간히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는 페이셜 팩으로 스페셜 스킨케어를 시도해보자. 물론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할만큼 누구나 그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다. 단순히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는 자외선 차단을 넘어서, 피부톤까지 케어하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라면 봄볕으로부터 완벽한 피부 방어와 맑은 피부톤 사수가 가능하다.

라네즈 ‘워터뱅크 젤 크림 산뜻한 발림성과 빠른 흡수로 끈적임 없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젤 타입 수분 크림. 퀴노아 추출물과 편백다당체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내려 과다한 피지 생성을 개선시켜준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수분 크림이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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