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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동반 결장, 마인츠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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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동반 결장, 마인츠는 승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4.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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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에 3-0 완승…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0-3 완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동시 결장했지만 소속팀 마인츠05는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전반 5분 닐스 페테르센의 자책골과 전반 16분 크리스토프 모리츠, 전반 39분 유누스 말리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5일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0-2로 졌던 마인츠는 승점 3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에 성공, 7위를 지켰다.
 
현재 마인츠는 승점 47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VfL 볼프스부르크와 승점차가 3 밖에 나지 않고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6위와는 승점 1 밖에 되지 않는다.

아직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일정이 4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마인츠로서는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마인츠는 앞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뉘른베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함부르크 SV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3-0 완승을 거뒀지만 구자철과 박주호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구자철은 출전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기용되지 못했고 박주호는 최근 오른쪽 새끼발가락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주호는 심한 부상이 아니어서 2주 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에 0-3으로 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변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분데스리가 우승은 결정지었지만 이미 지난 5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0-1로 져 무패 우승이 좌절되면서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7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 DFB 포칼 4강전을 앞두고 마리오 만주키치와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 필립 람, 마리오 괴체, 아르옌 로벤, 프랭크 리베리 등 주전을 모두 투입시켜 경기력을 끌어올리려고 했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하피냐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와 다툼 과정에서 퇴장 명령을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완패를 당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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