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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꽃놀이, 화사한 피부로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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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꽃놀이, 화사한 피부로 즐기고 싶다면?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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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봄 막바지,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는 ‘벚꽃엔딩’이 되기 전, 꽃향기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따뜻한 봄 햇살에 취해 무작정 즐기기만 하다가는 어느 샌가 슬그머니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로 고생하게 될 터. 이러한 참사(?)를 막아주는 상황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최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방법을 확인하자.

▲ A.H.C. 모델인 배우 신소율 [사진=카버코리아]

◆ 잦은 야외활동,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수시로 바르기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넓고, 봄나들이나 골프 등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장시간 노출된다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UV 캡처 무수 선 스프레이(SPF50+, PA+++)’는 미세한 분사력의 투명 선 스프레이로,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우수한 방수효과가 특징이다. 얼굴을 포함한 바디, 메이크업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지성피부,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한 젤 타입으로 번들거림 해결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혹여 하얗게 백탁현상을 일으키고 지성피부를 더욱 번들거리게 할까 걱정된다면 산뜻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보자. 이들 제품은 바르는 즉시 흡수돼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게 발리는 A.H.C의 ‘UV 캡처 비타 선 젤(SPF35, PA++)’은 매일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 온 가족 나들이를 위한 ‘착한성분’의 선 케어 구비하기

온 가족이 봄 소풍을 떠난다면 함께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준비하면 간편하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민감한 피부나 아기 피부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의 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의 ‘선가드 패밀리 선크림(SPF30, PA++)’은 부드러운 발림성의 로션 타입으로 내추럴 식물 성분이 특징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에도 손쉽게 펴 바를 수 있다.

뷰티브랜드인 카버코리아 마케팅팀 김옥엽 부장은 “외출이 잦아지는 봄부터는 자외선 차단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피부 타입 및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선 제품을 사용해 보다 효과적이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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