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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측, 악플러 강경대응 "합의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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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측, 악플러 강경대응 "합의는 없을 것"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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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그룹 JYJ 측이 SNS 피해에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3일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트위터 악성 글 유포 계정에 대한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소속사 측은 트위터 계정주소를 나열하며 “해당 트위터는 김재중의 가족을 사칭한 채 김재중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글들을 작성하고 유포했다. 위 계정들에 대해 모든 자료를 수집해 모욕죄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접수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 계정들은 지금 즉시 악성 멘션 작성과 유포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절대적으로 피의자와 합의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린다”라고 엄중 경고했다.

소속사는 또 “이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사칭해 일어나는 추가적인 내용은 웹마스터 메일로 신고를 바란다”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한편 JYJ는 그동안 SNS 해킹, 사칭과 악플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왔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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