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4:12 (금)
김우빈 이종석, '학교2013'의 열애와 열애설 사이
상태바
김우빈 이종석, '학교2013'의 열애와 열애설 사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7.22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하희도 기자]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한 두 남자주인공이 나란히 열애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측은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현재 두 달째 연애 중이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한 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네 달째 연애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친구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올해 만 26세로 20대 대표 남자배우의 자리에 올라 있다. 186~187cm의 큰 키와 체격, 건강하고 쾌활한 이미지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 김우빈 이종석 [사진=스포츠Q DB]

특히 두 사람을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해 준 작품이 2013년 방송한 드라마 '학교 2013'이다. 10년만에 부활한 KBS '학교' 시리즈였던 이 작품은 탄탄한 전개와 실감나는 에피소드 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이들은 박흥수(김우빈), 고남순(이종석) 역을 맡아 절친한 친구 관계였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멀어졌고, 다시 가까워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10대 청소년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을 통해 액션, 남성미와 때로는 '찌질'하기도 한 20대의 남성을 그려냈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영화 '관상' '노브레싱' '피끓는 청춘' 등을 통해 달콤 발랄한 러브라인과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김우빈과 이종석의 열애와 열애설은 상대가 신민아, 박신혜로 톱스타들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일'로 만난 사이라는 점에서 만남의 계기도 주목받았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의류브랜드 지오다노의 모델로 활동 중이고,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촬영으로 인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종석과 박신혜는 연인으로 오해받을 만큼 절친한 사이가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