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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태도 논란, 이러면 이렇고 저러면 저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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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태도 논란, 이러면 이렇고 저러면 저렇고?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7.24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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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의 방송태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논란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 이국주 지민 주헌이 출연해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남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을 언급하던 중 MC 규현을 가리키며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열망을 밝혔다.

▲ 지민 태도 논란, 뭘 어쨌기에? [사진 = MBC 방송 캡처]

 

 

또 지민은 MC들의 부추김으로 시작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디스하는 랩을 하자 정색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들은 지민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가수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저 오빠'라고 부르는 등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했고, 방송에서 정색하는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지민 태도 논란의 요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억측이 아니냐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불거진 래퍼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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