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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대변인 "뇌졸중이라니… 터무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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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대변인 "뇌졸중이라니… 터무니없어"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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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샤론 스톤(56)의 뇌졸중 소식에 대해 그의 대변인이 부인에 나섰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은 지난 4일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브라질에 머무를 당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샤론 스톤 측근의 말을 빌려 "샤론 스톤이 영화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어 건강이 악화됐다. 2001년에도 뇌출혈 때문에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라며 "뇌출혈 이후 그는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데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건강악화로 은퇴 생각을 하거나 일을 줄일 것 같다"고 전했다.

▲ 샤론 스톤 근황 [사진=샤론 스톤 트위터]

그러나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캅(Gossip Cop)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라며 뇌졸중 소식을 부인했다. 샤론 스톤 또한 다음날인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뇌졸중 치료를 받았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그는 트위터 경영자인 딕 코스톨로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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